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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인터내셔널, DBX707 태극 에디션 발표

2022.07.22

  • 애스턴마틴 서울은 707마력의 초고성능을 발휘하는 슈퍼 럭셔리 SUV ‘DBX707’을 국내 출시하고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은 ‘태극 에디션’을 선보였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707마력의 초고성능을 발휘하는 슈퍼 럭셔리 SUV ‘DBX707’을 국내 출시하고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은 ‘태극 에디션’을 선보였다. DBX 707 태극 에디션은 태극기에 사용되는 빨강, 파랑, 흰색, 검정 4가지에 해당하는 이온 블루, 리퀴드 크림슨 레드, 제니스 화이트, 오닉스 블랙 컬러가 적용된 모델이다. 익스테리어 컬러 외에 애스턴마틴이 엄선한 인테리어와 스포츠 드라이빙이 강조된 옵션이 적용됐다.


애스턴마틴은 색상별로 인테리어 등 조화를 고려해 최종 에디션 모델을 결정했다. 인테리어는 스포스 드라이빙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듀오톤 테마를 선택했으며 메인 컬러는 카퍼와 다크 나이트를, 서브 컬러는 실버, 초콜릿, 레드, 하바나를 따로 적용해 차별화시켰다. 공통적으로 23인치 새틴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이 탑재됐으며 브레이크 캘리퍼는 차체에 따라 레드 및 브론즈 컬러 캘리퍼를 각각 적용했다. 이밖에 블랙 크롬 컬러의 브랜드 앰블럼 및 로고를 차체에 적용해 DBX의 스포츠카 DNA를 강조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태극 에디션 국내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 행사에서 패션 브랜드 ‘라이’의 이청청 디자이너가 DBX707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태극 컬렉션을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대치전시장을 런웨이 삼아 태극 컬렉션을 선보이는 협업 론칭쇼를 진행했으며 수묵 크로키로 명성을 쌓은 석창우 화백이 태극을 주제로 작품 제작을 시연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고 출력 707마력(PS), 최대 토크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SUV로 DBX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지난 15일 국내 판매 개시를 알렸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럭셔리 SUV 중 최고 수준의 정밀도, 역동성,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한다. 애스턴마틴은 DBX707의 정체성을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하며 최강의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는 세 가지 상징적인 키워드로 설명한다. 애스턴마틴 DBX707 개발팀은 기존 DBX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부터 개선했다. 볼 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해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기존 DBX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157마력과 200Nm이 향상된 707마력, 900Nm를 발휘한다.





강력해진 성능만큼 일반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 대비 증가된 토크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숭 있는 새로운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기어 변경이 가능한 새 변속기는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과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DBX707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가속 성능도 기존 4.5초에서 3.3초로 향상됐다. 최신 버전의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은 900Nm으로 높아진 최대토크를 제어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부가적으로 9단 자동변속기가 제공하는 효율성과 정교함은 유지하면서 저단에서 가속력과 기어 내 응답성을 향상시켜 DBX707의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을 향상시켰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함께 운동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DBX 라인업 공통의 아키텍쳐 및 3중 공기 챔버에 맞춰 튜닝된 섀시와 어우러진다. 운전자 중심의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해 새로운 댐퍼 밸브와 다이내믹 스프링 볼륨 전환,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최적화도 이뤄졌다.


코너링 부하 시 활용 가능한 타이어 그립을 운전자가 체감해 적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첩성 개선 및 차체 다이내믹 균형성을 개선하기 위한 매개 변수까지 맞춤형으로 보정한 전자식 능동형 롤 콘트롤 시스템(eARC)도 탑재했다. DBX707의 전체적인 외관은 매끄러우면서도 근육질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드라이빙 성능을 드러내는 요소들이 더해졌다. 전면 그릴은 더 커졌으며 새로운 공기 흡입구,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덕트, 프런트 스플리터 및 주간 주행등(DRL)을 새로 디자인해 시각적으로 차별화 했다.





새로운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다운포스를 높여 고속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후면 쿼드 배기 시스템은 커진 사이즈에 맞춰 트윈 디퓨저 역시 새로 디자인됐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23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장착된다. 전륜 420mm, 후륜 390mm 크기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6점식 캘리퍼로 고정되며 스프링 하중량을 최대 40.5kg 감소시킨다. 메인 냉각 흡입구와 바닥에서 공기를 유입시켜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는 지속 사용으로 높아진 온도에서도 탁월한 마찰 성능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도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에 초점을 맞췄다.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된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스탠다드로 적용된 16방향 전자 조절식 스포츠 시트가 눈에 띄며 가죽과 알칸타라 등 고급 내장재, 머리 받침의 애스턴마틴 로고 각인, 등받이부터 이어지는 스트라이프로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신형 센터콘솔도 적용됐다.





콘솔 상단에 추가된 다이얼은 로터리 방식으로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하고, 좌우 조작으로 매뉴얼 드라이브 모드까지 조작할 수 있다. 드라이브 모드는 GT 스포츠 및 스포츠+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포함돼 가속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4륜구동 시스템도 개선됐다. 4륜구동 변환 및 작동 시 적용되는 능동형 로직 시스템은 구동계와 ESP 시스템을 더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DBX707의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넓은 선택지를 통해 소유자 맞춤형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1700만원부터 시작된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국내 판매를 위한 인증을 모두 마쳤으며 3분기 이내에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한정판 DBX707 태극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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